처음 선릉퍼블릭가라오케 를 가는사람들은 다들 긴장을한다.

아니, 처음은 어떤 지역 어떤 가라오케를 가더라도 긴장을 할것같다.

나도 처음에 친구따라 갔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긴장을 많이 했었던것 같다.
하지만 몇 번만 가보면, 어느새 익숙해진다.
이 글은 단순한 정보가 아닌
찐 단골 입장에서 '입장부터 퇴장까지' A to Z 전 과정을 차근히 풀어보겠다.
그리고 선릉퍼블릭가라오케 이용 시 절대 손해 보지 않는 팁까지 담았다.

1. 입장 전 – “가게 선정”이 반이다

• 선릉 일대 퍼블릭 가게는 생각보다 많다.

• 보통 먹자골목 라인, 혹은 테헤란로 이면 도로에 밀집해 있음.

• 선릉역 5번, 6번 출구 기준 3~5분 거리 내 다수 분포.

가게 고를 때 체크포인트 3가지

1. 단골 유무 or 소개 받은 곳인지

2. 룸 크기/분위기: 넓은 홀, 소형 룸 선택 가능 여부

3. 정찰제 여부: 주대·TC·룸티 명확히 안내해주는 곳 우선

2. 입장 시 – “상무 없이도 가능할까?”

가능하다. 단, 초행이라면 조심할 점이 있다.

• 입장하면 간단한 안내를 받는다.

• 보통 1부(18~21시) or 2부(21시~) 중 택1

• 상무 없이 가면 웨이팅이 발생하거나, 라인업 제한 있는 경우도 존재.

단골 팁

• 사전에 전화나 문자로 "초행인데 이용 가능하냐"고 물어보기

• 비싼 상무 추천보다 가게에서 직접 안내받는 것이 오히려 저렴한 경우 많음

3. 자리 안내 및 '인사 타임'

• 퍼블릭은 1~2명씩 테이블에 앉아 아가씨들이 로테이션 방문

• '인사 타임'이라고 부르는 시간이 있으며,
  괜찮은 사람을 선택하면 해당 인원이 고정된다.

• 선택 기준은 외모, 성격, 케미 등 매우 주관적

단골 팁

• 눈치 보지 말고 마음에 드는 사람만 골라라

• 눈치보다가 어중간한 선택하면 재미도 분위기도 애매해짐

4. 술자리 구성 – 주대와 TC 계산법

• 주대: 룸 사용료 + 기본 세트 비용 (과일, 안주 포함)

• TC: 아가씨 타임 차지 (시간 단위로 계산, 보통 1시간 단위)

• 추가 비용: 병맥주, 양주, 추가 인원 등

예시:

• 주대 15만 + TC 13만 + 룸티 5만 = 약 33만 원 (기본 1시간 1인 기준)

단골 팁

• 꼭 정찰제 매장 확인 (요금표 있는 곳)

• TC는 미리 조건 협의. 애매하게 하면 나중에 분쟁 발생할 수 있음

5. 마무리 – 퇴장 시 체크할 것

• 간혹 시간 초과 비용이 별도 정산되는 경우 있음

• 추가 병이 나갔는지, TC 추가 여부 꼭 확인

• 팁은 선택 사항이지만, 매너 있게 마무리하면 다음 방문 시 좋음

요약 – 선릉퍼블릭가라오케 A to Z 핵심 정리

결론

선릉퍼블릭가라오케는 선택과 흐름만 잘 파악하면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.
단골처럼 움직이고 싶다면, 오늘 소개한 입장 루트와 팁만 기억하라.
선정부터 마무리까지 전략적으로 즐기면, 절대 손해보지 않는다.